떼쓰는 아이 대처법 고민이라면 꼭 보세요. 전문가 이론과 실제 엄마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 있었던 말투와 상황별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 떼쓰기의 시작, '재접근기'란 무엇인가?
- 제가 겪었던 최악의 훈육 상황 (반성문)
- 실전! 떼쓰는 아기를 잠재우는 5단계 대처법
- 훈육 후 반드시 해야 할 '마무리 스킨십'
- FAQ: 훈육에 대해 가장 궁금한 것들

1. 떼쓰기의 시작, '재접근기'란 무엇인가?
보통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순하던 아이가 갑자기 '헐크'로 변하는 시기가 옵니다.
마의 18개월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근데 이런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진짜입니다^^
이걸 심리학에서는 **'재접근기'**라고 불러요.
자아와 독립심의 폭발
이 시기 아이들은 "내가 할 거야!", "내 거야!"라는 말이 입에 붙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넘치는데 몸과 말은 따라주지 않으니 그 답답함을 '떼'로 표현하는 거죠.
즉, 아이가 나빠진 게 아니라 지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해요.
2. 제가 겪었던 최악의 훈육 상황
저도 초보 엄마일 때는 감정 조절이 참 힘들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초보이지만..^^)
여러분은 이런 실수, 절대 하지 마세요!
- 길거리에서 같이 소리 지르기: 아이가 울 때 저도 같이 화를 내니 아이는 더 공포를 느끼고 울음소리가 커지더라고요.
- 떼쓰니까 들어주기: "알았어, 줄게! 그만 울어!"라고 하는 순간, 아이는 **'울음=만능키'**라는 공식이 뇌에 박힙니다.
나중엔 더 크게 울어야 원하는 걸 얻는다고 학습하게 되죠.
3. 실전! 떼쓰는 아기를 잠재우는 5단계 대처법
제가 수많은 육아서를 보고 직접 적용해서 가장 효과를 본 5단계 프로세스입니다.
1단계: 감정은 100% 읽어주기
"안 돼!"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아이의 속상함을 입 밖으로 내어주세요.
이건 어린이집 면담을 할 때 선생님께서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가이드를 주신 사항이에요.
"우리 OO가 저 과자가 너무 먹고 싶었구나. 더 못 먹어서 정말 속상하지?" 이렇게 말해주면 아이는 '아,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구나'라고 느껴서 울음의 강도가 한 단계 낮아집니다.
2단계: 안 되는 건 끝까지 안 된다고 하기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의 한계는 명확해야 합니다.
이거 오은영 선생님 명대사 이기도 한데요 ㅎㅎ 규칙, 꼭 해야되는것에 대해 계속해서 반복학습 시키는게 중요해요.
"하지만 지금은 밥 먹기 전이라 과자를 먹을 수 없어. 이건 약속이야."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짧게 말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길게 설명하면 아이는 잔소리로 느끼고 다시 짜증을 냅니다.
3단계: 안전한 곳에서 기다려주기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 때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위험한 물건이 없는 곳에 아이를 두고 옆에서 가만히 지켜봐 주세요.
이렇게 몇 번 하다보니 진짜로(매번 통하지는 않음;;), 아기가 스스로 시간을 가지고 먼저 찾아와서 말 걸더라구요.
"네가 마음이 좀 편해질 때까지 엄마가 여기서 기다려 줄게." 아이 스스로 감정을 추스를 시간을 주는 거예요.
4단계: 관심 돌리기
울음이 조금 잦아들 기미가 보일 때 재빨리 **'주의 환기'**를 시켜주세요.
"어? 저기 장난감 상자에 공룡이 어디 갔지? 우리 같이 찾아볼까?" 아이들은 집중력이 짧아서 의외로 금방 새로운 재미에 빠져듭니다.
4. 훈육 후 반드시 해야 할 '마무리 스킨십'
많은 분이 훈육하고 나면 아이에게 미안해서, 혹은 화가 덜 풀려서 서먹하게 넘어가곤 합니다.
하지만 마무리가 가장 중요해요.
아이의 울음이 완전히 그치면 따뜻하게 꽉 안아주세요.
> "아까 울음 참느라 힘들었지? 엄마가 안 된다고 해서 속상했을 텐데 엄마 말 들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엄마가 나를 미워해서 안 된다고 한 게 아니구나'라는 정서적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FAQ
Q. 떼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감정 방치가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먼저 인정한 뒤 반응을 줄이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Q. 떼쓰는 아이 말 안 들을 때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길게 설명하기보다 짧고 명확한 문장이 좋습니다.
“안 돼” + “대신 이건 가능해” 구조가 효과적입니다.
Q. 떼쓰는 아이 왜 계속 반복될까요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모 반응이 일관되지 않으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Q. 떼쓰는 아이 훈육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18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이 시기에는 감정 이해가 더 중요합니다.
Q. 아이가 울면서 떼쓸 때 안아줘도 되나요
감정이 과한 경우 안정감을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요구를 바로 들어주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떼쓰는 아이 그냥 두면 괜찮아지나요
시간이 지나며 줄어들 수 있지만
부모 반응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Q. 떼쓰기 심한 아이는 문제가 있는 건가요
대부분 정상 발달 과정입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상담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기 간식 뭐 먹일지 고민이라면?
2026.04.03 - [육아/육아 정보 공유] - [아기 간식 뭐 먹이지?] 직접 먹여본 건강한 아기 간식 추천 리스트
[아기 간식 뭐 먹이지?] 직접 먹여본 건강한 아기 간식 추천 리스트
아기 간식 뭐 먹일지 고민될 때 직접 먹여본 건강 간식 리스트. 고구마말랭이, 요거트, 배도라지즙, 치즈까지 엄마 마음 편한 간식 추천. 아기 간식 고르는 기준제가 지금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specialtea-y.tistory.com
아기 배변훈련 언제부터 해야할지 궁금하다면?
2026.03.31 - [육아] - 아기 기저귀 떼는 시기 언제일까?(요즘 늦어지는 이유 + 시기 놓치면 더 힘들어요)
아기 기저귀 떼는 시기 언제일까?(요즘 늦어지는 이유 + 시기 놓치면 더 힘들어요)
아기 기저귀 언제 떼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전문가 기준부터 실제 엄마 경험까지, 가장 수월하게 시작하는 시기를 정리했습니다.목차기저귀 떼는 시기, 언제가 맞을까요즘 기저귀 떼는 시기가
specialtea-y.tistory.com
아기 방문수업 or 문화센터 어떤게 좋을지 고민이라면?
2026.03.29 - [육아/육아 정보 공유] - 아기 방문수업 vs 문화센터 차이 | 직접 해보니 이게 달랐어요 (엄마 실제 선택 기준)
아기 방문수업 vs 문화센터 차이 | 직접 해보니 이게 달랐어요 (엄마 실제 선택 기준)
아기 방문수업과 문화센터 차이를 실제 경험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가격, 장단점, 추천 상황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방문수업 vs 문화센터 고민하게 된 이유아이가 점점 활동량이 많아지
specialtea-y.tistory.com
'육아 > 육아 정보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린이집 등원 거부 대처법: 분리불안을 극복하는 실전 육아 후기 (0) | 2026.04.07 |
|---|---|
| 아기 간식 당류 얼마나 될까? (아기 간식 성분 비교 + 주의사항 총정리) (0) | 2026.04.03 |
| 아기 간식 이것만은 피하세요 (엄마들이 후회한 간식 비추천 리스트) (0) | 2026.04.03 |
| [아기 간식 뭐 먹이지?] 직접 먹여본 건강한 아기 간식 추천 리스트 (0) | 2026.04.03 |
| 3세 아이 몸무게 안 늘어요 (36개월 12kg, 정체 시기 맞을까요?) (0) | 2026.04.01 |